민속자연사박물관, 12월 18일과 20일 다양한 연말 행사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2019년 연말을 맞이해 박물관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 18일 수요일에는 서양화가 고재만 선생을 초빙해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회(11:00~12:00, 13:00~14:00)에 걸쳐 「미술여행을 위한 샌드아트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 고재만 선생은 그린샌드아트연구회 대표로, 매듭 순간이동 퍼포먼스, 발란스 퍼포먼스 아트,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 빛과 모래를 바탕으로 명암을 주며 라이트박스 캔버스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샌드아트의 재미와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일 금요일 11:00~14:00에는 박물관 제주바다전시관 앞마당에서 「동짓날 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 제주의 세시풍속인 동짓날을 맞아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추진된다.
■ 또한 20일 16:00~18:00에는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9 민속자연사박물관 송년행사」를 추진한다.
○ 이는 올 한해 박물관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기증자 기증증서 증정, 박물관 유관 단체 소감발표, 마술공연, 음악공연, 다과회로 이어진다.
○ 약 7,000여 회에 달하는 공연 경력을 가진 이민종 마술사의 관객 참여형 마술이 펼쳐질 계획이며, 제주어 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뚜럼 브라더스의 즐거운 공연도 함께할 예정이다.
■ 모든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별도의 신청접수는 없고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 민속자연사박물관 노정래 관장은 “2019년은 박물관 35주년이 되는 해로,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도민과 관광객은 물론이고 박물관을 위해 힘써 주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 추진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064-710- 7693, 7698)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jeju.go.kr/museum/index.htm)를 참고하면 된다.
※ 붙임 : 각 프로그램 운영 계획 1부
첨부 : 민속자연사박물관 연말 행사.hwp (54 KBytes) 보도자료(송년행사) 붙임(초안).hwp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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