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작년 동기간 대비 2.15배 증가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최근 전국 5년간(2013∼2017) 연중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5월 1명, 6월에 10명, 7월에 23명, 8월에 59명, 9월에 108명, 10월에 47명, 11월에 4명으로 대부분 6월∼11월 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 최근 제주도 환자발생 현황 : 2015년 없음, 2016년 2명, 2017년 1명, 2018년 8월 현재 없음
○ 2018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이 확인된 환자 3명은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B형 간염 및 알콜성 간경변증(1명), 만성신장질환 및 당뇨(1명), 알코올중독(1명))으로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이었다.
□ 도 보건건강위생 부서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도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2017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중 75.8%에서 어패류 섭취력 확인 ○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첨부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증가 예방당부.hwp (14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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