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래 불법 휴대축산물(소시지)에 대한 검사결과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 중국 선양 발(發) 항공기를 통해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의 휴대 축산물(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2018.9.5일 처음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이는, 중국에서 제주지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휴대 축산물을 검색한 결과 압수된 축산물(5건)을 모니터링 검사하여 검출(1건)한 것이다. * ASF : 돼지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급성형은 100%폐사, 백신 미개발
□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 양돈농가 대상 차단방역 요령 지도․홍보, 외국인근로자 특별방역관리 및 남은음식물 급여금지 지도는 물론 우리도 관문인 공․항만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제주국제공항 검역상황을 직접 현지 확인(‘18.9.6일)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제주지역본부)에 검역을 강화토록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향 및 방역요령을 SMS․리후렛․안내판 등을 이용하여 계속 홍보하고, 전 양돈농가․단체․수의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교육을 실시(9.14.)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 “특히, 해외여행시에는 축산 관계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을 휴대하여 입국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첨부 : 180906 아프리카돼지열병.hwp (38 KBytes) KakaoTalk_20180906_100057645.jpg (2 MBytes) KakaoTalk_20180906_100057612.jpg (2 MBytes) 7.jpeg (847 KBytes) 공항 축산물 검역현장 방문 사진.zip (1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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