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토) 진행, 학생·학부모 100여명 참여해 코딩 교육 공감대 형성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SW교육(이하 ‘제주로 On 코딩’)사업의 하나로 개최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숍’을 학생과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제주도내 거주하는 초·중학생 50명과 학부모 50명, 총 100명이 참여해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코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학부모 대상으로 권오성 이사(마이크로소프트)가 ‘융합 인재를 기르는 미래 교육’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학생 대상으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쉽게 체험하는 AI(인공지능)’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코딩실습 워크숍’은 실습대상을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으로 나눠 눈높이에 맞춘 3단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코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교육은 ▶로봇과 함께 우리 동네 탐방하기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나만의 로봇 with 비트브릭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나만의 로봇 with 마이크로비트 등이 진행됐다. 평소 코딩을 접하기 쉽지 않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을 교류하는 장도 마련되어 코딩 교육 필요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로 On 코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직접 코딩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딩 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 제주도, ‘제주로온코딩’ 학부모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숍.hwp (53 KBytes) 워크숍사진.jpg (1 M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