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96억원 규모, 친환경 스마트 예방양식시스템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 추가 공모 선정 - 총사업비 96억원 규모, 친환경 스마트 예방양식시스템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추가 공모에 제주시 1곳, 서귀포시 1곳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증대를 위하여 기르는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며, 수산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전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개 사업으로 국비 28억원을 포함, 총 96억원 규모이다.
○ 오존 살균 기술을 활용한 폐사 저감을 위한「건강넙치 생산 스마트양식시설」1개소에 47억원(국비 14, 지방비 14, 자담 19)을 투자하여 금년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 양식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황금넙치와 터봇의 친어관리, 수정란과 종자 생산 관리를 위한「신품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예방양식장 구축」1개소에 48억원(국비 14, 지방비 14, 자담 20)을 투자하여 내년에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두 시설 모두 오존 또는 전기분해의 용수정화 시설과 수온, DO 등 수질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으로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양식장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시설 등 ICT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예방양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주도 양식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조동근 수산정책과장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이 도내 양식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즉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양식어업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국비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0921)브리핑-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 선정(양식산업)(9.23.).hwp (4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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