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수위에 근접!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2018년도 들어 증가하고 있어, 32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제주시 197개소, 서귀포시 125개소) 중 32개소를 표본으로 선별하여,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적정 관리여부에 대한 긴급 안전감찰을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감찰 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1) 안내 표지판 및 속도제한 표지판 등 적정설치 여부, 2) 통학로(인도) 방호울타리 적정설치 및 장애물 설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에서 조속히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며, 표본감찰 외 어린이 보호구역 289개소에 대하여는 도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미비점을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원 도 청렴혁신담당관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발생하여서는 안 되는 것임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긴급 감찰을 통해 파악되는 위험요소는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180927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안전감찰 추진.hwp (60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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