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점검반 편성․․․ 10월 한달간 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특별점검--
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30개소를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도는 행정시와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10월 1일 ~ 30일까지 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거나 급경사지, 노인요양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합동점검반은 점검대상들이 중요구조부와 옹벽, 주변 절개지들의 관리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LPG가스 등의 상태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 사항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게 되며 ▷위험요인이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시는 즉시 관련부서와 관리주체가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재난발생이 높다고 인정될 때에는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특히, 민간시설의 경우에는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주지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관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성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이 사고없이 안심하고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도록 테마파크, 휴스호텔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 아울러 “행락철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서 조그마하고 사소한 위험요인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변의 안전 위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첨부 : 1002 정례보도자료(가을 행락철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hwp (4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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