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어기 도래 출어어선 증가에 따른 안전조업 지도 -
가을철 연‧근해어선“안전조업지도”강화 - 성어기 도래 출어어선 증가에 따른 안전조업 지도 -
□ 제주특별자치도는 잦은 기상이변과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근해어선의 무리한 조업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안바다에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인해 연근해어선의 원거리 조업, 조업 중 화재 및 선체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등 어선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연근해 어선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연근해어선 어선안전조업지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조업전 선체정비(항해장비, 기관, 통신장비 등) 지도 및 홍보를 통한 해양사고 사전 예방 ○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졸음운전, 음주운전금지 예방 지도 ○ 조업 중 해양사고 발생 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 활동 지원 협조 등 어업인 지도 및 홍보 ○ 어업지도선 근무직원과 선박장비 수리전문업체 등이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를 방문 항해장비, 기관, 통신장비 등을 점검하는 어선안전점검 민관합동기동봉사단 운영 강화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 2015년 어선안전점검 기동봉사단 운영ㆍ점검 실적 : 8회ㆍ364척 점검 * 2016년 어선안전점검 기동봉사단 운영ㆍ점검 실적 : 8회ㆍ444척 점검 * 2017년 어선안전점검 기동봉사단 운영ㆍ점검 실적 : 8회ㆍ453척 점검
□ 한편 올해 9월말까지 도내 어선의 해양사고는 총 77건으로 정비 불량 54건, 운항과실 9, 화재 4건, 충돌ㆍ좌초 7건, 기타 3건이 발생 하였으며, 인명피해도 사망 2명, 부상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 “연근해어선의 365일 든든한 조업 · 안전한 조업” 정착을 위한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하는 등 어선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81005))브리핑-가을철 연근해어선 안전조업 지도 강화(어선어업팀)(10.11.).hwp (5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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