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청정 제주 담긴 도내 상품 전 세계에 홍보해 달라” 일대일 매칭, 모바일 실시간 방송 통해 315건 수출 상담, 1339만$ 실적 거둬
■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통상진흥원·KOTRA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가운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 9일 한라대학교에서 마련된 도내 기업과 해외바이어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총 31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상담액은 1339만달러(한화 147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53개* 수출 기업과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호주 등 11개국 47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해외통상자문관 등 200여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 특히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의 파워블로거나 인기 방송 진행자 3명을 초청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시연 판매하는 ‘왕홍 마케팅’을 펼치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도내 제품을 홍보한 것이 톡톡히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시장에 특화된 현지 왕홍의 모바일 생방송 판매행사를 통해 헬리오스, 초하루, 제주마미 등 도내 기업의 주력제품을 홍보했으며 우리나라 전경련에 해당하는 중국국제글로벌 기업촉진회(CICPMC)의 추천을 받은 중국 현지 바이어(5명)가 도내 기업들을 현장 방문 하며 폭넓은 수출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더불어 수출 상담회장 내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상담 상황을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국가별로 위촉된 해외통상자문관(7명)과 KOTRA 제주사무소 전문위원(2명)이 참여해 수출시장 현황, 바이어,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 것이 효과를 높였다.
■ 이번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메종글래드에서 개최된 해외바이어 환영만찬에 참석해“넙치, 소라, 감귤, 화장품, 식음료 등 제주의 청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자랑할 상품이 많다”며 “유네스코 3관왕을 자랑하는 제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과 정성어린 손길을 통해 태어난 제주도의 우수 상품들을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소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참고자료 : 1.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요 2. 해외바이어 참여 현황 1부. 3. 2018 수출상담회 사진 1부. 끝.
첨부 : ★ 181012 (최종확인용)통상물류과-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hwp (1 MBytes) 1539125716868.jpeg (90 KBytes) 1539247023675.jpeg (115 KBytes) IMG_9537.JPG (217 KBytes) 1539124741340.jpeg (85 KBytes) IMG_9544.JPG (243 KBytes) IMG_9538.JPG (253 KBytes) 20181012_090540530.jpg (3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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