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매점 없어 온수 및 간편한 음식 반드시 준비
□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한라산 단풍이 970고지 어리목 기준 지난 10일 첫 단풍을 시작으로 25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 한라산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만세동산에서 바라보는 어리목계곡, 바위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영실기암, 용진각·왕관릉 일대가 손꼽힌다.
□ 각 지점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조금씩 다르나 해발 1500 ~1600m 기준 영실기암과 용진각·왕관릉 일대 단풍은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이창호 소장은 “단풍의 절정기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교차가 크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보온복과 특히 공원 안에 매점이 없기 때문에 온수 및 드실 것을 반드시 준비하여 탐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첫 단풍은 산 전체의 20% 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 가량이 물들 때를 말하고 한라산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점차 아래로 내려온다.
첨부 : 20181017 가을 단풍 보도자료.hwp (117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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