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제주처럼’마무리 및 2단계‘더(More) 제주처럼’추진
□ 제주특별자치도는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인‘제주처럼’프로젝트의 실효성을 강화한 제2단계‘더(More) 제주처럼’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 제주지역 첫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은 지역내 여성정책 수요조사 등 도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2대 전략, 4개 핵심과제 25개 사업에 대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 : 「제20회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경영 대상」수상(2017.11.15. ㈜여성신문사 주최)
□ 제주도는 먼저, 2단계‘더(More) 제주처럼’수립에 앞서, 지난 4년간 추진한 ‘제주처럼’ 세부사업 추진에 대한 투입예산, 사업내용 등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제주도는 성과평가 내용을‘제주처럼’에 담아서 진행한 모든 사업에 대하여 꼼꼼한 실적 분석과 실질적 정책 수요자의 체감도 내지 만족도,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참여 평가 등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더(More) 제주처럼’에는 제주지역 성평등지수와 연계하여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우수과제 및 그동안 관련 기관, 단체 등에서 제시되었던 다양한 양성평등 시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성평등정책관’을 신설하여 도정 영역 전반에 성평등 관점 확산과 실질적 정책 추진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향에 맞춰 향후 2022년까지 2단계 ‘제주처럼’을 추진할 방침이다.
□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지난 4년간의 ‘제주처럼’ 사업에 대한 평가과정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제주도가 추진해 나가야 할 성평등정책의 방향 등을 한 번 더 점검하여 내년부터 추진하게 될 ‘더(More) 제주처럼’이 더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uo;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제주처럼 실효성높인다.hwp (4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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