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11개국ㆍ29개도시ㆍ169명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개국 29개 도시 169명이 참가하고,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이 방청하는 가운데 지구촌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7년 청소년 포럼 참가인원 : 8개국 24개 도시 154명
□ 올해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번영 : 세계청소년 시민의 실천” 이라는 대주제 속에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8개 패널로 나뉘어 토론을 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간에 우정과 신뢰를 쌓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포럼은 사전에 구성된 24명의 ‘2018 제주학생외교관’ 이 주체가 되어 행사 전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운영으로 공감대를 얻어냄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차별화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평화문화탐방(평화공원 공연 등), 패널토론, K-POP 배우기, 문화의 밤 행사 등이 있으며, 기조강연은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대사’가 “국제협력질서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 9회째인 본 포럼이 명실 공히 전 세계의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환영받는 국제 포럼으로 정착되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평화의 섬 제주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꿈과 국제교류의 네트워크 거점지로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겠다.”고 밝혔다. ※ 사진자료는 행사당일(11.1~5)에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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