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도축 과정 문제점 및 위해요소 개선으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 -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에서는 ○ 제주양돈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적 도축장 시설(돼지전용)이 완공되어 10월18일부터 시범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도축위생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시범도축 추진상황은, ○ ‘15년 11월 16일 공정별 공사가 시작된 이후 금년 10월 17일 도 동물방역과에서 도축장 인허가 사용 승인후 18일부터 시범도축을 실시중에 있으며(18일 5두, 19일 20두, 22일 148두, 26일 253두), ○ 시범도축 기간중 도축장 계류장내 환경개선, 도축장 도축작업 종사자에 대해 HACCP 위생기준에 맞는 작업절차 교육, 작업구역별 위생적인 도축절차 지도, 미생물 안전성 검사방법 안내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점차 안정적이며 위생적인 도축 환경으로 개선하고, ○ 도축 작업 전·중ㆍ후 HACCP 위생점검과 생체·해체검사를 통해 도축라인 흐름과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도축불량 지육 발생시 양돈축협과 공동으로 불량작업 원인파악과 작업장 HACCP 운영 미비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 앞으로 ○ 금년 11월부터 양돈축협 LPC에서 500두까지 도축이 이루어지고, 1,000두 이상 도축은 내년 상반기 내 이루어질 예정이며, ○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시범도축 기간은 물론 정상도축 기간까지 도축검사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돼지고기 제공은 물론, ○ 지속적으로 제주양돈농협 LPC 도축장 도축작업 안정화를 위한 업무지원과 도축검사관 배치 강화로 도축위생검사 및 정밀검사 실험실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 “도내 제2 도축장인 양돈축협 LPC 도축작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도축위생과 관련한 문제점을 철저히 발견ㆍ개선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20181029 동물위생시험소-수시_도축_양돈도축장 시범도축.hwp (60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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