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주제로… 기획부터 참여까지 도내 청년들이 주도 청년정책부스, 청년토론, 강연/토크, 직업체험, 부대행사 마련
■ ‘2018 제주 청년박람회’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청년의 꿈’을 주제로 하며, 콘셉트는 ‘꿈(Dream), 왜 나의 소중한 꿈이 내 일로 이어지지 못하는 걸까’라는 내용이다. 슬로건 또한 ‘꿈폐소생술 해 드림’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 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원탁회의 및 청년단체 등 도내 청년들이 중심이 돼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직접 기획부터 행사 참여까지 이어가는 청년 주도의 행사이다.
■ 올해 첫 개최되는 청년박람회는 청년정책부스, 청년토론, 강연, 실루엣 토크, 직업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 청년단체, 유관기관, 대학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일자리, 주거, 청년활동분야 등 청년정책 및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토론회에서는 전국 청년 정책 진단과 전망을 알아보고 전국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전국 청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 더불어 최근 대세 직종으로 손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도내 청년들의 자기 PR시간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청년들의 꿈과 인생 스토리를 들어보는 자리도 이어진다.
○ 행사기간 동안 기성세대들과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세대공감콘서트가 개최되며, 뮤지컬 ‘만덕’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문희경 씨가 연사로 나선다.
○ 또한 마크라메, 개인방송, 드립커피, 가죽공예, 조향체험 활동 등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취미 발굴은 물론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 버스킹, 인생 포토존, 타로카드점, 추억의 오락기, 슬라임 만들기, 항아리 게임, 생수병 세우기, 탭볼,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청년 뿐 아니라 청소년, 어르신, 지역 주민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우 청년정책담당관은 “제주도 미래 자산인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일원이 돼 역량을 도모하고 타지역 청년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실제 주체가 되는 만큼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도내 청년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 181031 청년정책담당관-2018 제주 청년박람회 사전.hwp (1 MBytes) 청년박람회-리플렛2.jpg (4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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