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기계대여업체와 협약 체결, 민간장비 체계적 관리․활용 -
ㅁ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재난을 대비하여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민간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기 위하여 민간장비 활용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자재의 경우 행정에서 일정량 비축․관리하고 있으나, 장비의 경우 고가로서 대형재난을 대비하여 충분히 보유하기 어려운 실정으로서,
○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ㅁ 이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행정시별로 도내 건설기계대여업체와 장비 활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 협약을 체결한 대여업체의 장비 현황은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시스템(DRSS)에 입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ㅁ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 “예측이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난자원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 “평상시 민간장비를 활용 신속히 재난현장을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대형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재난현장에서 민간장비 적극활용(1102).hwp (38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