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외국인 자문위원회,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의 ‘17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인구수가 2만5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출입국·외국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3만 시대에 대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출처 : 행정안전부 발표(‘18.11.1) - ‘17.11.1.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현황 : 25,646명(총인구 641,757대비 4% 수준)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제3차 외국인자문위원회’ 회의를 8일 오후 3시 도청 삼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국인 출입국과 체류지원 제도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초청 정책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 도는 자문위원들에게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는 사회통합, 국적제도, 결혼이민자 등 출입국 제도 및 서비스를 집중 소개하는 한편, 예멘난민 심사 처리경과에 대해서도 자문위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 한편, 최근 출입국자와 체류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맞물려 출입국․외국인관련 업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출입국 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민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출입국 및 체류지원, 체류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의 소통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는 한편,
○ 도민과 거주외국인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자유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자문위원들이 우리나라의 출입국 정책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자문위원회 활동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 : 181108_외국인자문위원회 3차회의 개최.hwp (45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