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주성하 기자 ‘서울에서 바라본 평양이야기’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
□ 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전국 80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25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 이에 따라, 한라도서관은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에서 바라본 평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강연은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의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 주성하 기자는 국내에는 드문 탈북자 출신 기자로, 북한 소식, 북한 유머, 북한 현실에 대한 독특한 해석까지 탈북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생활과 북한 관련 기사와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 강연 참가신청은 11월 15일까지 전화(문헌정보과 710-8647)로 선착순 100명 이내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한편, 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역사와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6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첨부 : 181112_한라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hwp (3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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