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발자취 담은 ‘도서관 동행’ 발간 등 각종 프로그램 마련 한라도서관 개관10주년 기념행사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용철)은 오는 11월 13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개관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개관 기념행사에서는 가야금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샌트아트 공연, 10년간의 발자취를 수록한 ‘도서관 동행’ 발간식 등이 진행됐다.
□ 10년간의 사진으로 보는 기록사진전 ‘10년의 흔적’은 11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 한라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참여했던 이용자의 사진은 기록사진전이 끝나는 12월 초에 작은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10주년을 기념해 축하 생일케이크 만들기 가족체험을 3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관기념 북드림콘서트는 ‘제주해녀이야기’로 한라독서회의 시낭송 공연과 인생커피 ‘구대회 작가’의 「커피와 인문학의 강연」을 주제로 개최됐다.
□ 특히, 개관10주년 특별이벤트로 ‘도서대출 두배로(5권→10권)’와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없이 바로 대출해주는 ‘연체를 풀어주세요’ 행사가 11월 한달간 운영된다.
□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개관10주년을 맞아 ‘10년의 흔적’을 수록한 책 발간과 기록사진전을 통해 10년을 돌아보고 다시 1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계기를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81112_한라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hwp (3 MBytes) DSC_3848.JPG (1 MBytes) DSC_4012.JPG (1 MBytes) 한라도서관10년사_표지.jpg (287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