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등 검사능력 숙련도 평가 모든 항목 양호 판정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8년 축산물 검사능력 숙련도평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원유공영화 검사능력 숙련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
□ 검사능력 숙련도 평가는 매년 특정성분이 함유된 평가용 표준시료를 각 시험검사기관에 배포해, 기한내에 실험결과 값을 제출 받아 표준값과의 비교를 통해 기관별 검사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 평가는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뉘며, 평가결과 미흡이 나오면 해당 검사기관에 그 원인 분석 및 시정을 요구하고 현장 지도 및 교육을 하거나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검사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최근 계란 살충제로 문제가 된 농약을 비롯해, 동물의약품잔류여부(항생제), 식중독균, 가공품에서 사용되는 보존료(방부제), 산화방지제, 발색제(아질산이온), 일반세균수, 대장균수와 한우 둔갑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한우유전자 검사에서 숙련도를 인정받았고,
○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주관 원유공영화 검사능력 숙련도평가에서는 원유세균수, 체세포, 유지방, 유단백, 유당 검사능력 또한 ‘양호’로 판정돼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검사능력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 - 식약처 소관 숙련도 평가 대상기관 : 115개소 (법정 36,민간79) - 원유 공영화 숙련도 평가 대상기관 : 13개소 (법정13)
□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검사장비 등에 대한 주기적 검·교정과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검사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킨 결과로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것 같다”며,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안전한 축산식품만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 공정한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1127_우수 축산물 검사기관 위상 확인.hwp (2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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