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 장애아동가족, 발달장애인 지원분야 유공자 표창
■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과 서귀포시장애인자립센터 사무국장이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지원, 장애아동가족 지원 등 장애인 서비스 3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 수상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행정복지센터 고유나 주무관, 제주시 주민복지과 김은주 주무관, 일도1동 주민센터 문순애 주무관이다. 민간부문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유공자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연희 사무국장이 영예를 안았다.
○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근무하는 고유나 주무관은 관내 거주 장애인 177명에 대한 활동지원 사업 등을 맡아 중증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에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제주시 주민복지과에서 근무하는 김은주 주무관은 제주시 거주 1,122명에 대한 장애아동가족지원을 통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제주시 일도1동에서 근무하는 문순애 주무관은 관내 장애인 지원 및 장애인우선주차 관련 업무(338건)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세대에 대한 개별적인 방문을 통해 당사자가 본인의 권리를 인지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공로이다.
○ 민간부문 활동 지원 사업 유공자인 서귀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인 이연희 사무국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지원사 교육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의 자립생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서귀포시에서 연간 450여명에 달하는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 시상식은 6일(목) 오후 2시 전라남도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행사로 개최되는 ‘2019년도 장애인복지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된다.
○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해나가는 시점에서, 장애인복지서비스 분야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동반 수상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자 한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서비스 분야에 있어 당사자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활동·발달장애인·장애아동가족지원 사업 대상자는 올해 10월말 기준 3,477명이다.
첨부 : 181206 장애인복지과-장애인서비스 3개 분야 장관상 수상.hwp (41 KBytes) 고유나 주무관.jpg (15 KBytes) 김은주 주무관.jpg (11 KBytes) 문순애 주무관.jpg (9 KBytes) 이연희 사무국장.jpeg (37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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