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유공자 표창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조사활동을 마무리하고 사후관리조사단,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평가대행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제주도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사후관리 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또한, 협의내용 관리책임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의 이해’ 등에 대한 전문가(해진이엔씨 대표이사·환경영향평가사) 교육을 실시해 사후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
○ 특히,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사업장 2개소에 대해 ‘친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 및 사후관리활동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 사후관리 우수사업장과 사후관리활동 유공자 선정은 사후관리조사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협의내용 이행여부, 협의내용 관리대장 기록․관리상태, 사업자 관심도, 환경영향 저감대책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 - 애월읍 소길리 (주)요석산업 : 요석산업 토석채취사업 - 한화호텔&리조트(주) 제주 : 봉개휴양림 관광지 조성사업
□ 2018년도 사후관리 조사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22회에 거쳐 총 점검인원 234명이 투입돼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53개소를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7년 대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2017년 : 53개 사업장 점검, 8개소 12건 이행요구(이행률 85%) - 2018년 : 53개 사업장 점검, 7개소 7건 이행요구(이행률 87%)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하수 보전을 위해 자체 오수처리시설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수질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첨부 : 181210_2018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 개최.hwp (4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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