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침체된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2. 11.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여 도내 건설경기 진단과 2019년 전망 및 발굴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구성 : 19명(행정 5, 건설단체 8, 경제단체 6)
□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 및 2019년 건설경기 전망과 인프라 투자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발표된 최근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 주요 내용은 - 건설업 부진원인이 상당부분 구조적 원인에 기인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최근의 건설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이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 하였다.
○ 또한「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년 제주지역 건설경기 전망과 인프라 투자 정책적 진단 주요내용은 - 2019년 이후 건설산업은 환경변화에 따른 낮은 경제성장과 부동산 규제, 정부SOC예산 감소, 건설투자 감소 등에 따른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며, - 앞으로 도내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노후 및 신규인프라 사업 투자 확대, 적정공사비 보장, 도내 발주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업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원도심 지역 재건축 등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검토,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확대, 미분양 주택 관리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 제시된 의견은 건설산업 활성화 실무 TF에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하여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 1월중에는 가시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로 하였다.
□ 이양문 도시건설국장은『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와 실무팀(TF)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추진과제 점검, 신규과제 발굴 등에 역점을 둘 방침임을 밝혔으며,
○ 앞으로 건설 및 경제관련 단체 등과 허물없는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건설시장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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