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봉사 큰 기쁨, 더불어사는 사회
□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애숙)는 지난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평가회는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35개팀이 한 해 동안 시청어울림쉼터, 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한 내용에 대해 평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봉사자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정립하고 향후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 평가회에서는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제1호 봉사자 김영순 봉사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부순자, 문순이, 정문순 봉사자 3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 또, 지난 1년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소년원 선도 봉사활동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허정덕 회원의 ‘26년을 뒤돌아보며 초심을 생각해본다’를 비롯해 문순이 회원의 ‘자원봉사 가는 길’을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느꼈던 점에 대한 사례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2019년도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81218_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평가회 개최.hwp (3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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