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1.6점서 2018년 92.4점 … 서부소방서 99.7점으로 최우수
□ 제주특별자치도(특별자치행정국)는 도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서귀포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6월과 11월 2차에 걸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 2018년 실시한 고객만족도 종합평균점수는 92.4점으로, 2017년 종합평균점수 91.6점보다 0.8점 향상됐다.
□ 고객만족도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민원인에게 개별로 전화해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총 1,513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방문민원을 포함한 전화, 인‧허가, 온라인 민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 올해 실시한 고객만족도 점수는 1차가 91.7점, 2차는 93.2점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그 중 직속기관·사업소가 93.2점으로 고객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부서별 고객만족도 평가점수는 ‘서부소방서’가 총점 99.7점으로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서부보건소’ 99.2점, 서귀포시 ‘대천동사무소’ 98.9점으로 뒤를 이었다.
□ 1·2차 평가분야별 평균 점수는, 업무처리결과 93.2점 ▶ 업무처리 태도 92.2점 ▶ 전반적인 만족도 91.6점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만족도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2차 평가에서 가장 높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민들의 의견으로는 “잘하고 있어 만족한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원한다”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해당부서의 업무처리 불만·개선사항으로는 환경/편의시설에서 가장 많은 대답이 나왔고 전문성, 적극성이 뒤를 이었다.
□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만족 수준과 개선요소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품질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1218_고객만족도 조사결과.hwp (4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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