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전년대비 1.77점 상승한 95.57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 조사는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합의제행정기관 공무원 1,973명을 대상으로, 전문 모니터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 질문방식으로 실시됐다.
□ 전화 친절도 조사결과, 2018년 전화친절도는 95.5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5년(93.79점) 대비 1.78점, 2016년(94.55점) 대비 1.02점, 2017년(93.8점) 대비 1.77점 높은 수치다. ※ 연도별 조사결과 추이 ☞ 매우 양호(지속 상승) - 연도별 : ’15년 93.79 ⇒ ’16년 94.55 ⇒ ’17년 93.8 ⇒ ’18년 95.57
○ 조사결과에서는 특히, 95점 이상을 받은 공무원이 53.39%이고, 90점 이상 94점 이하가 39.77%로 조사돼, 90점 이상인 공무원이 93.16%를 차지했다.
□ 조사 항목별로 살펴보면, 맞이단계 97.29점, 응대단계 94.62점, 마무리단계 94.81점으로 나타났으며,
○ 맞이단계인 수신의 신속성(99.04점), 최초인사(97.55점), 발음 태도(94.58점)와 응대단계인 경청쿠션어(93.81점), 설명태도 (94.84점), 마무리 단계(94.81점)인 종료인사(94.4점), 종료태도(94.78점) 등이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결과 우수부 - 최우수 : 제주소방서(97.03 ) - 우수 : 자치행정과(96.84 ) - 장려 : 소방정책과(96.66 ), 동물방역과 (96.66)
□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친절·질서‧청결운동 시책의 일환인 전화 친절히 받기가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지만, 필요시 도·행정시·읍면동 친절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 친절 실천을 생활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1218_전화 친절도 조사 결과.hwp (4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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