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9개 업체·1,026대 정비 상태·관리 현황 집중 점검 나서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3일간제주시 우도면 관내 대여 이륜자동차 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 나섰다.
○ 이번 합동 점검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자동차 검사소) 1명, 도 교통정책과 2명, 자치경찰단 2명, 제주시 차량관리과 2명, 우도면사무소 5명,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3명 등이 함께 동참해 합동 점검반 15명·3개반(5명·1개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 특히 이번 점검은 우도면 관내 이륜자동차 대여업체에서 대여하고 있는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정비 상태가 불량하거나 불법으로 개조한 이륜자동차가 운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 제주자치도는 이와 같은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 제작년도가 오래되거나 불법 개조가 의심되는 이륜자동차 17개 업체·426대를 추출해 이륜자동차번호판 및 봉인 부착 여부, 당초 신고 된 차대번호 동일 여부 및 차대번호가 손상 여부, 불법 구조변경 여부 및 기타 「자동차관리법」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 합동 점검 후에는 「자동차관리법」관련 규정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직권으로 말소등록하거나,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 우도면 관내 이륜자동차 대여업체 현황 - 19개 업체·1,026대(삼륜전기차 797대, 스쿠터 229대)
첨부 : 20181205_132307.jpg (1 MBytes) 181218 교통정책과-우도면 관내 대여 이륜자동차 관리실태 합동점검 실시.hwp (2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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