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 5점 선정, 대상에 ‘과수작물 재해손실 분석서비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14일~15일 신라스테이에서 ‘2018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 사회혁신 해커톤’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 5점을 선정·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해커톤(Hackathon)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기한 내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말함.
○ 2018 해커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카카오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 지역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디지털 사회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주지역 문제해결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 총 10개 팀 25명(팀당 2~3명)이 무박 2일 동안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ㆍ발표ㆍ심사를 거쳐 총 5점(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2백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 대상에는 ‘과수작물 재해손실 분석서비스’를 제안한 블루블랩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어디가멘’을 제안한 TURN DAWN팀, 우수상은 ‘제주의 시그니처를 활용한 환경보호 빨대’를 제안한 빨대Project팀, 장려상 두 팀은 ‘마을과 관광객 매칭어플’을 제안한 L&P팀과 ‘국민 의료비 100조 절감 프로젝트’를 제안한 블록제주팀이 각각 선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방식의 성공사례들을 적극 발굴ㆍ공유하고, 해커톤 성과물이 비즈니스로 모델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첨부 : 181219_디지털 사회혁신 해커톤 우수 아이디어 시상.hwp (6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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