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 완료… 가로등 418주 신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 총연장 9.5km구간에 대한 ‘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업이 완료된 구간은 안덕면 덕수리, 성산읍 고성리·삼달리, 구좌읍 한동리 등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와 학교주변지역이다.
○ 사업 구간에는 총 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돼, 가로등 418주(덕수리 69주, 고성리 123주, 삼달리 84주, 한동리 142주)를 신설했다.
❑ 밝은도로 조성사업 지역은 도로변이 어두워 야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야간 지역주민 안전에 우려가 있어 가로등 설치에 따른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일주도로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이 야간 운행 및 보행 시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야간교통사고 및 범죄발생 증가 등으로 도민안전에 우려가 있어 밝은거리 조성을 위해 2019년도에는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애월읍, 대정읍 등에 가로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로등의 시설 현황을 분석해 추가설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1223_구국도 밝은도로 조성사업 완료.hwp (20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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