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24일 오후 제주시 소재 양로원·보육원 잇달아 방문 관계공무원에 소외계층 관심 당부 … 격려품 전달하는 등 민생행보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소재 양로원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냈다.
○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달라”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 특히, 양로원에 함께 방문한 도청 관계자들에게 “행정에서 먼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와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이날 원희룡 지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덧신을 선물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오메기떡 등 간식을 전달했다.
■ 원희룡 지사는 양로원에 이어 제주시 소재 보육원으로 이동해 보육원생들에게 배드민턴 세트 등을 전달하고, “내년에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더 건강한 어린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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