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서 조직운영 사례 우수기관으로 뽑혀 공공부문 통합채용 전담기구 설치, 통합정원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높이 평가돼
■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 조직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조직개편,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조직운영 사례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 특히 제주도는 통합정원 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읍면동 정원 산정시스템 구축, 공공부문 통합채용 전담기구 설치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제주는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동시에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에 대한 자율권을 중앙으로부터 부여받았으나 엄격한 조직 진단과 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비율로 공무원을 증원해오고 있다.
○ 이와 함께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관리운영 지침과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정원 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와 더불어 충청북도가 조직운영 사례 우수 기관으로 뽑혔으며, 기능인력 재배치 실적 우수 기관에는 경상남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10개 기초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 표창은 오는 31일 지자체별로 수여될 예정이다.
■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는 효율적 조직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라며 “도민에게 성과로 보답하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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