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더 큰 경제’ 실현할 과제 발굴… 최종안 내년 1월말 발표 예상 경제활성화 도민대토론회·민생경제 현장 방문 통해 도민 의견 수렴 -
■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과 실천과제 수립을 위한 제2차 경제정책자문회의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다.
○ 지난 11월 14일 제1차 경제정책자문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제2차 회의는 전문가 모니터링, 정책회의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2019년 제주경제 정책방향 및 실천과제(안)’을 검토·보완하기 위해 열린다.
○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연구·학계, 기업, 관광, 건설, 단체,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이 제시될 전망이다.
■ 행사는 안성봉 한국은행제주본부장의 경제동향 브리핑에 이어 고봉현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의 「2019년 제주경제 정책방향과 실천과제(안)」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이 자리에서는 2019년 경제정책 기본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더 큰 경제를 향한 정책효과 창출’을 목표로 4개 전략·20개 실천과제(안)를 발표될 예정이다.
○ 특히 내년에는 도민 체감경기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경제 주도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지역경제의 구조와 체질 개선, 취약한 도민자본과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들을 밝힌다.
■ 또한 원희룡 도지사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매주 하루를 ‘민생경제 현장의 날’로 선정해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도 세웠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경제활성화 도민 대토론회(19.1.4 예정)와 민생경제현장 방문(18.12.29.~19.1.31 예정)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경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2019년 경제정책 방향과 실천과제는 내년 1월 말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 [붙임] 제2차 경제정책자문회의 행사 개요
첨부 : 제2차 경제정책자문회의 14시 제주도청서 개최(181227).hwp (6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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