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산물 생산·소비자 신뢰 회복 중점… 고부가가치 특산품종에도 투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제주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개 사업에 총 139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 2019년도 핵심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 및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친환경 배합사료 및 고품질 배합사료용 첨가제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등의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 또, 광어가공 유통센터 건립사업에 77억 원을 투자해, 제주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도모한다.
○ 양식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 지원, 광어 생산이력제 지원, 폐사어 처리비용 지원, 어류질병 예방백신센터 지원 등의 사업에도 4억 원을 지원한다.
○ 광어양식 위주에서 다금바리, 참치 등 고부가가치 특산품종 육성을 위한 종묘구입비 지원 등에도 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일류상품인 제주산 광어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양식시설 전환 및 어업인 의식개혁 등으로 제주광어 양식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 외에도 내년도에는 고부가가치 수산물에도 투자해 생산과 공급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81227_2019년도 제주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hwp (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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