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도민사회교육계획 수립, 내달부터 100개 과정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2019년도 도민사회교육계획을 수립해 오는 2월부터 100개 과정 2만8,710명을 대상으로 도민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회교육은 45과정 2만4,090명, 정보화교육은 25과정 1,140명, 외국어 교육은 28과정 3,480명을 목표로 하고,
-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 대상별 맞춤형 과정 운영 및 현장교육에 중점을 둔다.
○ 특히, 국·도정 시책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연계 과정 운영과 외국어 교육을 강화한다.
□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에서는 탐라의 얼 아카데미, 재외도민 향토학교, 제주어와 제주문화 과정 등 제주인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 세시풍속, 신화와 설화, 해녀문화 등 제주의 전통문화와 역사 이해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 곶자왈, 오름의 형성, 자생식물, 용천수 등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도 진행한다.
□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찾아가는 현장교육에서는
○ 제주어, 생활풍습과 문화 이해를 위한 기초 교육과정 등 제주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교육 대상별 교육과정을 두고,
○ 1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판매·홍보·마케팅 지원 과정을 운영한다.
□ 국·도정 시책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 국·도정 시책교육, 주민자치학교 등 소통과 제주의 가치관 공유를 통한 도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 공공기관 신규임용자 과정, 보조금 집행실무 과정 등 공공기관, 민간시설·단체 대상 교육과정을 통해 도정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또, 친절콘서트를 활용해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현안의 이해를 통한 도정시책 공유 및 지역사회 협력분위기를 조성하며
○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블록체인, 드론 활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청·장년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 ITQ, GTQ, 컴퓨터 활용 등 IT분야 자격증 및 외국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 어르신 블로그 & SNS 활용, 동영상 만들기, 엑셀·한글 활용과정 등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확대·운영한다.
□ 글로벌 중심에 서는 도민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 상거래, 길안내 등 실용회화 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외국어 학습 붐을 조성하고
○ 생활외국어 회화 책자 배포 및 외국어교육 방송, 사이버 어학센터 운영 등을 통해 외국어 학습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 도민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민 외국어 교육 운영 기관 일원화 및 교육수요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올해 도민교육은 제주의 가치 이해와 정체성 교육을 통한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교육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0107_도민사회교육 어떤 내용이 담기나.hwp (5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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