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외국어 교육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2019년 공무원 외국어교육 목표를 ‘맞춤형 컨설팅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외국어교육’으로 정하고,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 2019년도 공무원 외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공무원은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 맞춤형 컨설팅은 외국어 전담교수가 개인별 외국어 수준, 교육 이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후 발음 교정, 참여형 학습, 사이버 학습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또한, 교육과정 수료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연계한 외국어 동아리 창단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 공무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 특히, 영화와 노래 등 시청각 교육과 함께, 외국인이 많이 찾는 현장을 체험하며 배우는 외국어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 영화, 드라마로 배우는 외국어, 노래와 영상으로 배우는 외국어 과정은 외국어 교육에 대한 흥미와 지속적인 학습의욕 고취에 주안점을 둔다.
○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과정은 모든 교과가 외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현장을 방문해 사례별 응대,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통해 회화를 숙련하게 된다.
□ 현안업무 처리로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공무원을 위해 시범 운영됐던 ‘금·토요일 외국어 과정’은 호응이 좋았던 만큼 올 해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3개 과정이 운영된다.
○ 금·토요일 과정은 영상자료를 활용한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도내 유학생, 외국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이게 된다.
□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에게 외국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외국어 숙련에는 오랜 기간 소요되는 만큼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0107_공무원 외국어교육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편.hwp (5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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