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키위 기술 정보 제공 및 산업동향 공유 제주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서 키위 재배농가, 유통 관계자 등 100명 대상
□ 제주산 키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재배농가와 유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오는 15일 제주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제주키위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는 고품질 키위 유통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 제공 및 산업 동향 공유로 수출 키위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육성 신품종 소개 및 육성 방향(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목희 연구사) ▲키위 후숙 및 수확 후 관리기술(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병선 연구관) ▲키위 수출 사업단 현황 및 금후 추진 방향(전남대학교 조정안 교수) ▲키위 수출시장 동향 및 수출활성화 방안(NH무역 오주연 수출담당)을 내용으로 4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이후 제주대 송관정 교수를 좌장으로 농업기술원,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가 참여하는 수출 키위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질 계획이다.
□ 한편 도내 제2 소득과수인 키위는 지난 2017년 기준 540농가에서 307ha 재배중이다. 생산량은 8,498톤으로 국내 최대 주산지이기도 하다.
○ 2018년산 제주 키위는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해 10월 1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1월 10일 현재 홍콩 등 5개국에 92톤 수출했으며, 오는 3월까지 총 3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고승찬 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팀장은 “산학연 및 재배농가가 적극 협력하면 고품질 키위 생산·유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가격 안정화를 꾀해 농가소득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 키위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 [붙임] 키위 수출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 행사 개요
첨부 : 190110 [배포용] 농업기술원(감귤아열대연구과)-키워 수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 개최.hwp (5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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