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신규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한해 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지원사업이다.
○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는 유아기에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문화센터 등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이 주체가 돼 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형·방문형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운영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는 5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지원사업은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한 만 39세미만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 국·공립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의집 등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기관*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직접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한다. ※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20조 ※ 최근 3년간 도내 문화예술교육사 취득자 수 : 76명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청소년 대상), 장애인문화예술 교육사업(장애인 대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지역주민 대상)과 함께, 세대별·계층별로 도민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문화예술교육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주도적으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초단계의 교육”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유아·청소년은 전문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은 자신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성인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첨부 : 190115_도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실시.hwp (5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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