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감사의 손편지, 어르신 약봉지 찾아 준 사연도 화제
□ 국제학교 유치원부 학생들이 자치경찰단 치안센터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감사의 손편지를 전달해 화제다.
○ 영어교육도시 치안센터는 영어특채 경찰관을 활용, 국제학교에 대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형을 이용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린이 범죄 상황극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 국제학교 관계자는 “경찰관이 직접 국제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해,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는 경찰-학교 간 신뢰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자치경차단 김녕 치안센터가 혈액암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인 A씨(86세)에게 도움을 준 사연도 화제다.
○ 병원진료를 받고 돌아오는 201번 버스에 약봉지를 두고 내린 A씨의 사연을 듣고, 순찰차로 버스를 쫒아가 약봉지를 찾아 준 것.
○ A씨는 “약봉지를 버스에 두고 내려 큰 일 났구나 생각했다”며, “어쩔 줄 몰라 했는데 이렇게 약을 찾아다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경찰관 손을 부여잡고 여러 차례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교통 약자를 위한 보호활동과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첨부 : 190122_자치경찰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지역주민들.hwp (52 KBytes) 2.영어교육도시 치안센터 감사 편지.jpg (54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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