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평화의 섬으로 도약할 것"
■ “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확장된’평화를 제주에서 실현하고, 나아가 한반도와 지구촌에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14주년을 맞아 ‘제주 세계평화의 섬 메시지’를 내놨다.
○ 원희룡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확장된 평화’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제주가 꿈꾸는 평화’라고 강조했다.
■ 원희룡 지사는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5+1사업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재설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경제 분야까지 대북협력 확대, 남·북 정상의 한라산 방문 적극 준비, 도민의견을 반영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확대 개편, 세계평화의 섬 사업의 재구조화를 위한 제주평화대공원 사업 보완 등을 비롯해 기존 17대 사업을 현실에 맞게 구체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아울러“오는 5월‘회복탄력적 아시아’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제주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평화에 대해 중점 논의 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 원희룡 지사는 “국내·외 제주인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세계제주인 대회를 10월에 개최한다”고 알리며, ‘세계평화의 섬’제주를 더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5년 1월 27일부터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받았고, 평화 실천을 위한 17대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붙임: 1 세계평화의 섬 지정 14주년 메시지 전문 1부 2 세계평화의 섬 17대 실천사업 추진현황 1부
첨부 : 190124 최종 평화대외협력과-세계평화의섬 14주년 메시지)보도자료.hwp (59 KBytes) 190127 세계평화의섬 14주년 평화 메시지_(최종).hwp (14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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