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제주 실현을 위한 부패방지 노력 인정받아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8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16년,‘17년에 이어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3년 연속 1등급’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는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270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1년 동안의 청렴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청렴시책 활동 노력도를 매년 평가 실시하고 있다. ○ 세부 평가사항은 ▲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 청렴생태계 조성 ▲ 부패위험 제거 ▲ 청렴문화 정착 ▲ 청렴개선 효과 ▲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39개 지표이다.
□ 평가결과 제주자치도는 ○ 종합 점수에서 전년 대비 0.84점 상승한 95.2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 특히, 10개 단위과제 중 청렴거버넌스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청탁금지제도 및 공익·부패신고 활성화, 청렴교육 내실화 등 5개 과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부패행위 처벌강화 등 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청렴개선 효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유형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 그동안 제주자치도에서는 ○ 제도개선 과제 이행과 공무원 의식개혁 청렴교육, 부패위험 제거 개선, 조직내부의 청렴업무 참여 활성화, 청탁금지제도 홍보 및 청렴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부패방지시책을 추진해왔다. ○ 그리고 도내 26개 기관·단체가 함께 청렴문화제, 청렴캠페인 등 청렴의 일상화, 청렴의 문화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도민과 함께 전개하였다. ○ 또한, 고객만족 책임관제’를 도입, 전 부서가 협력하여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일일이 상담하여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연속 1등급 달성은 도민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적극적인 부정·부패 척결의지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이 일상화가 되는,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이보다 앞서, 제주자치도는 2019년 1월 4일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청렴정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한편, 제주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31일 아침 도청 청사 주변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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