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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올해도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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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2019.03.11. 13:01)  █
◈ [정례]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올해도 순항중
도·행정시, 전기·가스공사 등 안전자문단 협업으로 위해요인 시정, 지난해 2017년 6.3% 증가… 1,314개 학교 서비스 이용

  【안전정책과 (064-710-3931)】  2019-02-07 09:42:18
도·행정시, 전기·가스공사 등 안전자문단 협업으로 위해요인 시정
지난해 2017년 6.3% 증가… 1,314개 학교 서비스 이용
 
■ 제주를 찾은 수학여행단의 안전 환경을 사전 점검하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올해도 중점 추진된다.
 
○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제주도를 방문해 이용 할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감지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점검)에 대해 제주도와 행정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협업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요인은 시정하는 것으로
 
○ 그 결과를 서비스 신청 학교에 여행 전에 사전에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 특히 올해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버스 운전자 등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 위해요인을 신속하게 시정하고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 비상구 상시개방,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금지, 철저한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안전 위해요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 또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전기·가스안전공사와 민간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한다.
 
■ 지난 2014년 3월 시작해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은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제주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시행 첫해인‘14년에는 396개교 65,416명,‘15년에는 1,032개교 200,556명,‘16년에는 1,134개교 223,005명,‘17년에는 1,236개교 237,340명,‘18년에는 1,314개교 252,081명으로 그간 총 5,112개교, 978,398명이 안심수학여행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으며, 연 9.0%정도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학여행단이 이용할 시설에 대한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여행, 안전 환경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제주이미지를 심어 더 많은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유치 등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은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학부모, 학생, 학교 측이 안심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안전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여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 이어 “점검 대상인 숙박․민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국제안전도시 브랜드에 걸맞도록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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