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사업 발주… 사업비 조기 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5개 노선과 지방도 11개 노선에 대한 도로유지보수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주요사업으로는 도로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시설·준설 및 가로등 시설 등 도로부속시설 정비를 위한 ‘배수 및 기타보수사업’에 80억 원(L=17km),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사업’에 30억 원(가로등 500주), 노후된 포장도로 보수를 위한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에 84억 원(L=40km), 퇴색된 도로 차선도색 및 고휘도 우천형 차선도색 등을 위한 ‘구국도 등 차선도색 사업’에 29억 원(L=115km) 등 총 223억을 투입해 도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까지 배수로 및 덧씌우기 등 사업대상지 조사를 완료했고,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빠르면 2월부터 사업발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 사업 추진 시에는 공사에 따른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상반기내 사업 발주와 함께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및 지방도에 대해 도로침수 및 교통불편 등 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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