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해외통상사무소 중심 마케팅·수출전략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통상사무소의 운영 활성화와 제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현지여건에 맞는 통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중국 상해와 일본 동경에 운영 중인 해외통상사무소를 중심으로 제주기업의 현지 내수시장 진입과 상품 홍보 및 판촉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제주 수출상품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상해대표처에서는 제주 수출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따퉁시에 개장한데 이어, 해외진성바이어와 제주수출기업과의 만남의 장인 1:1 미니상담회를 신규 추진하는 한편,
○ 동경사무소에서는 일본 대형유통망 중 하나인 이온몰주관 ‘한국페어 제주관’참가를 시작으로 현지 벤더를 중심으로 제주수출 상품의 유통매장 입점 등 시장 진출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 일본시장에 유통 가능한 제주수출상품에 대한 상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출상담 활용 및 온라인 입점사업도 병행 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과 일본시장에 대한 마케팅 및 수출전략을 현지 통상사무소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는 한편, 제주기업 수출계약 성과, 기업 활용도, 이용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성과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등 해외통상 사무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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