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추진상황 보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부서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은 지난 해 8월부터 제주연구원에서 연구 용역 중이다.
- 제주의 주거지역은 다수가 연안에 위치해 월파, 침수, 해일 등 자연재난에 취약하다. 이런 이유로 그 동안 위험지역 도민들의 체계적인 대피계획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 제주연구원은 자연재난 현황과 여건 변화 분석,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관련 법제도 및 정책동향,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와 분석결과를 토대로 재정비와 관리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고, 이후 전문가 및 관련부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어졌다.
□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용역완료 전까지 전문가와 관련 부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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