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융복합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 3월 6일까지 신청 받아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연구센터는 도내 스마트그리드 강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스마트그리드 융복합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3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스마트그리드 융복합산업 관련 기술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기술개발, 틈새 응용 기술개발, 부품소재업 연계 기술개발 및 국내외 관련 기업ㆍ연구소 연계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 국가나 공공단체로부터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전기ㆍ전자, 통신, IT 관련 기업 혹은 컨소시엄으로 가능하며, 컨소시엄으로 신청 시에는 제주기업을 주관기업으로 하되 제주기업의 사업비 비율이 70%이상이어야 한다.
○ 총 과제 지원금액은 2억4천만 원으로 3개 과제를 지원하며, 과제당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총 사업비의 25% 이상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 사업의 신청은 제주대학교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064-754-3595)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지원사업은 3월 15일 선정평가회의에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4월부터 기술개발비 지원 및 사업이 진행돼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 스마트그리드 융복합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30개의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약 39억 원을 지원했고, 그 결과 173명의 일자리 창출, 60건의 특허 및 인증, 23개 품목에 대한 제품개발이 이뤄졌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