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소개·기업의 특구 참여 방법 설명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블록체인 기업이 당면한 규제를 발굴하고, 제주가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시그니쳐 타워에서 블록체인 기업과의 간담회(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블록체인 기업 10여개사 30여명이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에 대해 소개하고, 규제자유특구에 기업이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서식에 대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했다.
○ 또,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규제들을 이번 규제자유특구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한영수 미래전략과장은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도내 기업뿐 아니라, 도외 기업들도 제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주가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기업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규제자유특구에 기업들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www.sandboxjeju.net)를 개설·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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