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습관 개선·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 등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말부터 도내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또는 GAP인증 과일간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 이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국산과일의 소비확대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다. ※ 2019년 사 업 비 : 282백만원(국고 141, 지방비 141) ※ 2018년 지원실적 : 106개 학교·4,411명·264백만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조각과일 한컵(150g)씩 주 1~2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하고,
○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과일인 만큼, 농식품부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 HACCP인증 적격업체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 2월 1일 적격업체로 고시한 전국 공급이 가능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광역 공급업체 지정 공고를 실시했으며,
○ 행정시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학교로부터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3월말부터 과일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전병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진흥과장은 “학교 과일간식 지원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과일의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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