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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2월
  2월 27일 (수)
▪ [수시] 원희룡 지사 “축산 악취 심각성, 농가와 도민 모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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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2019.03.11. 13:01)  █
◈ [수시] 원희룡 지사 “축산 악취 심각성, 농가와 도민 모두 공감”
제주특별자치도-한국환경공단,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환경 기술지원‧인력교류 등 환경공단의 경험과 방안에 대한 협조 당부

  【공보관 (064-710-2216)】  2019-02-27 14:03:59
제주특별자치도-한국환경공단,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환경 기술지원‧인력교류 등 환경공단의 경험과 방안에 대한 협조 당부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산 악취 문제의 심각성에 도민과 농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최고의 환경기술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원희룡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3층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이하 환경공단) 간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인적교류와 경험의 공유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 원희룡 지사는 “조사지원‧공동 측정 등 공동사업추진과정에서 공단이 쌓아온 기술지원, 공동측정, 인력교류 등 전반적인 경험과 방안을 제주도 측에 전수해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제주에서의 성과가 공단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장준영 이사장은 “환경공단을 믿고 큰 역할을 주신 제주도정과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들의 기대와 바램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화답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공동의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환경공단이 가지고 있는 악취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축산악취를 저감시킬 계획이다.
 
○ 특히 제주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 ▲악취영향지역에 대한 확산모델링* ▲제주도에서 지정한 악취관리지역 안에서 악취 실태 공동조사 지원 등을 추진한다.
※ 악취확산모델링 : 기상자료와 악취 배출량 자료를 분석해 악취물질 확산범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
 
○ 아울러 제주악취관리센터가 악취저감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공단의 악취 관리 컨설팅 기술 및 측정·분석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 한편, 양돈 악취 및 가축분뇨 관리 강화는 민선7기 원희룡 지사의 공약실천 사항으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 ▲지난해 8월 제주악취관리센터 설립 ▲지난해 10월 지역주민, 양돈농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악취관리 민관협의회 운영 ▲가축분뇨 공공처리 및 집중화시설 확대로 분뇨처리 개선 및 지하수 오염 예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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