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2019 제주 ASPAC 집행위원회 발대식 및 서귀포JC 48주년 기념식 개최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2만여 명 회원 참가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6월 17일에 예정된 2019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ASPAC)와 관련해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 2만여 명의 청년이 제주에 모여 서로 친교를 다지고 발전적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큰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알차고 감동적인 대회로 커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원희룡 지사는 지난 2일 오후 5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집행위원회 발대식 및 서귀포JC 제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 JCI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국제청년회의소) - 국적, 인종, 종교의 차별없이 청년들의 역량 개발, 지도 역량을 길러 세계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단체.
■ 원희룡 지사는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JC 정신으로 지역대회가 각국 회원들과 우정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어, 원 지사는 몽골, 일본 오사카, 서울 과천, 부산 금정 JCI 등 행사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축사가 끝난 후, 원희룡 지사는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문정권 집행위원장, 장승필 한국JC중앙회장 등 국내‧외 JCI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편, 2019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ASPAC)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회식, 총회, 무역전시회, 연석회의 등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2만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함으로써, 제주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객 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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