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수시] 만감류 재배면적 증가, ‘16년산 이후 실질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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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1. 13:01) █
◈ [수시] 만감류 재배면적 증가, ‘16년산 이후 실질가격 하락
감귤 구입 시 고려사항 맛 >신선도 >크기 순, 단맛과 신맛이 적절한 품종 개발 필요 【기술지원국 (064-760-7581)】 2019-03-05 09:57:52

감귤 구입 시 고려사항 맛 >신선도 >크기 순, 단맛과 신맛이 적절한 품종 개발 필요

 만감류 재배면적은 2000년 2.6%에서 2018년 20.1%로 증가했으나2016년산 이후 실질가격은 정체 또는 하락으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종개발, 고품질 생산, 홍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3월 5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과 공동으로 ‘2019 제주 감귤․과수 전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 도농업인단체협의회 강수길 회장 등 농업인단체, 농업인, 농․감협, 대학, 행정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행사는 한 해 영농 시작 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합리적 영농의사 결정 지원과 농업인, 생산자단체, 행정 등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제주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 안동우 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감귤은 제주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전하면서 ‘수입과일 급증과 국내 과일․과채류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주 감귤․과수 산업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라며, 제주 감귤․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한울 연구원은 감귤 구입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맛(49.4%) > 신선도(21.6%) > 크기(18.0%) 순으로 향후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단맛과 신맛이 적절한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 서울청과 고태호 차장은 제주산 만감류 유통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으로 ‘소비자들은 한라봉 이외 만감류는 인지도가 낮아(45% 이하)로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 등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강조했다.

 전병화 감귤진흥과장은 2019년 감귤정책 방향으로 △고당도 감귤 생산이 가능한 경제 과원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유통전략 △고령화 대응 전천후 생산체계 구축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강상훈 연구사는 발아기․개화기․만개기가 앞당겨지고 열매수가 증가하나 8~10월 기상 변화에 따라 품질 변동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분관리, 일조량 확보, 병해충 방제 시기 조절 등 철저한 재배관리 필요성 송정흡 연구관은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 시행에 따른 올바른 병해충 방제로 관행적 농약 오남용 방지와 △농약 포장지 확인 △재배 작물 등록농약 사용 △농약 희석배수 및 살포횟수 지키기 △수확 전 살포일 준수 △출처 불분명한 농약사용 금지 등을 강조했다.

 조연동 원예연구과장은‘고품질 감귤 생산 등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등 이해 관계자 간 공감대 형성 및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은 5일 오후 4시까지 제공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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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수시] 만감류 재배면적 증가, ‘16년산 이후 실질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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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