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개발원, 제주 문화·역사·정보통신 기술 등 4월에도 다양한 교육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올해 도민교육 목표를 교육인원 2만3천여 명에 49개 교육과정을 확정·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 인재개발원은 이날 4월 운영 예정인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인재개발원의 4월 도민교육은 ▲제주의 자생식물(4. 2.) ▲건강 등산 교실(4. 12.) ▲4·3 역사 바로알기(4. 12.) ▲블록체인의 이해(4. 18.) ▲협치 퍼실리테이터 기초(4. 19.) ▲콜센터 상담사 힐링(4. 23.) ▲공공기관 등 예산회계 과정(4. 24.) ▲제주 건축 문화의 이해(4. 25.~4. 26.) ▲주민참여예산 제도(4. 29.) ▲세계자연유산 해설사 보수 과정(4. 30.~5. 2.) 등이며, 3월부터 운영하는 ▲탐라의 얼 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도 준비돼 있다.
■ 인재개발원은 올해 교육목표를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도민교육’으로 정하고, 제주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찾고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또한,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도민이 실생활에 실제로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4월에 운영되는 교육과정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지난 2월 11일부터 10일간 3월 중에 운영되는 교육과정 교육신청 접수결과, 총 394명(목표 인원 180명, 계획인원 대비 218 %)이 신청해 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 3월중 교육과정 : 세계지질공원 찾아가기 제주 건축문화의 이해 경제알기 2019 탐라의 얼 아카데미 마을로 떠나는 예술여행, 제주의 세시풍속 여행상식 등
■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제주의 가치와 문화·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정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 원문보기 |